일본
고베에서 태어난 후지타 슈헤이는 교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. USC의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대만 감독들을
만나게 되었다.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대만으로 건너간 것이 슈헤이가 대만에서 지속적으로 작업하게
된 계기가 되었다. 대만에서 일하는 동안 그는 타이페이의 구시가에 머물면서 필리핀 노동자들의 힘든 삶을 알게 되었고,
개인적인 경험과 들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장편 영화인 [조용한 여름 Quiet Summer]을 대만에서 연출하게
되었다.
(---from
10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.) |